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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도 관람한 '명량' 900만 돌파
입력 2014-08-09 16:17  | 수정 2014-08-09 16:38
명량 900만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명량'이 9일 9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도 이를 관람했다는 사실이 화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 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아 직접 영화표를 구매해 시민들과 나란히 '명량'을 관람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에 대해 "국가가 위기를 맞았을 때 민·관·군이 합동해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과 국론결집 정신을 고취하려는 뜻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최근 강조한 경제 활성화와 국가혁신을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추진하자는 의미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전쟁 ‘명량대첩을 그리고 있으며, 한국 영화사상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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