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클라크, ‘터미네이터5’서 이병헌과 호흡…과거 출연작 관심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과 ‘터미네티어5서 호흡

배우 이병헌과 함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출연한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터미네이터5에서 사라 코너 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이병헌의 배역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T-1000역을 맡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꼽혀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을 받았고,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일(한국시각)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터미네이터5'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