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괜찮아 사랑이야 계곡, 어딘가 봤더니…"어쩐지 익숙하더라니~"
입력 2014-08-09 13:34 
괜찮아 사랑이야 계곡/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계곡'

비둘기낭폭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자신의 강박증과 관련해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후 자신을 감싸는 지해수에 감동했고,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계곡을 배경으로 진한 키스를 나눴습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키스 장면에 배경으로 등장했던 비둘기낭폭포에 대한 관심이 모인 것.


비둘기낭폭포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한 폭포로, 폭포뒤 동굴에서 ‘수백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하여 둥지의 순 우리말인 ‘낭을 붙여서 비둘기낭 폭포라 불립니다.

또한 ‘괜찮아 사랑이야 이외에도 드라마 ‘추노와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같은 사극에서 등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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