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창서 실뱀장어 잡던 주민 3명 사망
입력 2007-03-31 07:32  | 수정 2007-03-31 07:31
오늘(31일) 오전 1시50분 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장호리 용두마을 해변에서 실뱀장어를 잡던 최모씨 등 3명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군산해경과 119구급대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밤(30일) 9시쯤 실뱀장어를 잡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해경과 119구급대는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31일) 새벽 4시50분 쯤 사고현장에서 1km 가량 떨어진 해변에서 이들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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