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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불후의명곡’ 윤복희 편 출격
입력 2014-08-09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멜로디데이는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에서 '전설'로 출연한 윤복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한 대기실 사진을 9일 공개했다.
사진 속 멜로디데이 멤버들은 윤복희를 둘러싸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윤복희 역시 이에 화답하듯 엄지손가락을 번쩍 든 포즈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어떤 안녕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신예답지 않은 가창력과 예쁜 외모로 당시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자신들의 실력과 끼를 발산하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한 바 있다.

윤복희 편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서 마침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장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후의 명곡에는 멜로디데이에 앞서 씨스타, 포미닛, 걸스데이, 오렌지캬라멜등 인기 걸그룹들이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들은 평소 보여왔던 모습과 다른 매력이 담긴 이색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터.
멜로디데이 역시 데뷔곡 ‘어떤 안녕에서 선보였던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뽐낼 지 기대된다. 멜로디데이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윤복희 편은 9일 오후 6시 5분 방송 된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오는 14일 씨엔블루 종현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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