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9-9로 팽팽히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삼성 채태인이 끝내기 안타를 치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날 롯데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에 도전한 유먼이 등판했지만 4.1이닝 9피안타 5실점을 허용한 후 강판, 시즌 10승이 무산됐다.
이에 맞선 삼성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 윤성환이 선발로 나서 6.2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한 후 팀이 7-3으로 앞선 7회초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이날 롯데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에 도전한 유먼이 등판했지만 4.1이닝 9피안타 5실점을 허용한 후 강판, 시즌 10승이 무산됐다.
이에 맞선 삼성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 윤성환이 선발로 나서 6.2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한 후 팀이 7-3으로 앞선 7회초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