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FTA 반대 시위대, 도심 곳곳서 시위
입력 2007-03-31 00:57  | 수정 2007-03-31 00:56
한미FTA 저지 범국본 회원과 대학생들이 어제(30일) 저녁부터 한미FTA 협상 중단 촛불문화제를 열고 도심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때 일부 시위대가 청와대 진출을 위해 효자동 입구인 내자동 로터리를 점거해 경찰과 충돌도 예상됐지만 시위대가 자진해산하면서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시위대는 한미FTA가 타결되더라도 끝까지 투쟁해 국회 비준을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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