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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 FTA 진전 없으면 합의 못할 수도"
입력 2007-03-30 23:22  | 수정 2007-03-30 23:21
미국 백악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최종시한을 수시간 앞두고 한국과 FTA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우려하며 조만간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니 브래토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에서 한미 협상이 잘 돼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토니 부대변인은 향후 몇시간내에 협상에 진전의 신호가 없으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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