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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패밀리 룩 입고 ‘남산 나들이’
입력 2014-08-08 14:52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쌍둥이가 하늘을 접수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9회에서는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형제가 태어난 지 500일을 맞아 남산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서언이는 엄마의 검은 티셔츠와 색깔을 맞춘 검은색 페도라를, 서준이는 아빠와 커플로 밀집 페도라를 써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이어 이휘재 가족은 남산 나들이의 필수 코스인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출발에 앞서 이휘재는 둥이야~ 여기가 남산이라는 거야~ 높은 인물이 돼라~”라고 말하며, 든든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순간 케이블카가 덜컹거리자, 화들짝 놀라며 뭐야! 무서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쌍둥이들은 하늘 높이 올라가는 케이블카 안에서도 창밖으로 서울 구경을 하는 늠름해진 모습으로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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