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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상 최고의 악역? ‘내년 7월 개봉’
입력 2014-08-08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참여한 영화 ‘터미네이터5가 개봉을 확정했다.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SNS를 통해 ‘터미네이터5의 크랭크업 소식을 알리며 영화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고 덧붙였다.
‘터미네이터5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했다.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프리퀄 작품이다.

한편 지난 5월 온라인상에 ‘터미네이터5 큐시트가 유출돼 이병헌은 T-1000을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T-1000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정말 기대된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꼭 보고싶어” ‘터미네이터5 이병헌, 대박이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최고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연기 정말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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