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싸이코패스 연기 도전…기대치 증폭

박해진 싸이코패스 연기 변신 기대치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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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싸이코패스 연기가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배우 박해진이 싸이코패스로 완벽 변신한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OCN 새 드라마 ‘나쁜녀석들‘ 주인공 이정문 역으로 캐스팅된 박해진의 영화 같은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나쁜녀석들에서 IQ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타이틀을 가진 천재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이 숨어있는 ‘최연소 연쇄 살인범으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해진은 팔과 이마에 부상을 입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 속 카리스마 의사 한재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심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며 차원이 다른 박해진표 사이코패스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나쁜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드라마로 박해진 외에도 김상중, 마동석, 조동혁, 김태훈, 강예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