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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강수지, 알고 보니 ‘원조’ 싱어송라이터
입력 2014-08-08 00:09 
사진=별바라기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별바라기에서 강수지가 과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갖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는 ‘8090특집으로 박남정, 김완선, 강수지가 출연해 팬들과 과거를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대현은 스스로 강수지의 팬임을 밝히며 당시 어마어마했던 강수지 효과를 증언했다. 그는 나도 강수지를 찾으러 차를 타고 후암동을 5시간씩 배회하게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당시 강수지의 스타일을 모든 여자들이 따라했다”고 말하며 강수지의 인기를 떠올렸다.

이에 강수지의 별바라기는 다들 단지 강수지가 얼굴이 예뻐서 가수가 됐다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 거의 모든 타이틀곡을 강수지가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집 ‘친구에게는 작사와 작곡을 모두 직접했을 정도”라며 완성도 높은 노래도 강수지의 인기에 한 몫한 것 같다”고 강수지의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별바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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