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윙스·산이, “‘쇼미더머니’ 타래, 실제로 문 박차고 나갔다”
입력 2014-08-07 22:17 
스윙스와 산이가 ‘쇼미더머니3 지원자 타래 관련 편집 논란에 해명했다.
7일 Mnet ‘음담패설 18회에서는 ‘김동현, 과연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가를 주제로 래퍼 스윙스와 산이가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쇼미더머니3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해 악마까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산이는 꼬마 악마”라며 짧게 덧붙였다.
스윙스는 ‘타래 논란에 대해 당시에는 굉장히 화가 났다”면서 이후 타래 씨 해명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 디스곡까지 낸 걸 보니 스스로가 TV에 나온 모습도 보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이는 (심사위원에게)피드백을 받아야 하는데 타래가 도중에 나갔다”며 심사도중 타래가 퇴장한 상황은 가짜가 아니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쇼미더머니3 지원자 타래는 심사위원의 말을 듣던 중 문을 박차고 나가며 경솔한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이에 타래는 SNS에 억울한 심경을 밝히며 며칠 뒤 ‘쇼미더머니3 디스곡인 ‘악마를 보았다를 발표해 악마의 편집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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