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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그 해 여름’ 첫 스페셜 무대의 주인공…‘고백’ 열창
입력 2014-08-07 21:11  | 수정 2014-08-07 23:3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콘서트 스페셜 개인 무대 첫 타자는 엘이었다.

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인피니트의 소극장 콘서트 ‘그 해 여름2가 개최됐다.

이날 엘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된 현재까지를 회상하는 영상으로 개인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일렉기타를 메고 나와 델리 스파이스의 노래 ‘고백을 열창했다. 간주 부분에서 그는 숨겨 놓았던 기타 실력을 공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회당 2300석, 총 1만 5천석 규모로 진행되는 ‘그 해 여름2는 2012년 여름 전석 매진으로 끝난 ‘그 해 여름의 브랜드 콘서트로써 대규모 체육관이나 아레나 규모의 아이돌 가수가 이례적으로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더 친밀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콘셉트의 공연이다. 그들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16일까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rue.com/@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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