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우진, 정유미 주량 폭로 “술자리에서 포스있다”
입력 2014-08-07 20:37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연우진과 정유미가 입담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영화 ‘터널 3D의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정유미에게 차도녀처럼 생겼는데 입만 열면 하자가 많다더라”며 운을 뗐다.
이에 연우진은 정유미에 대해 수더분하고 털털하다. 술을 잘 마신다”고 폭로했다.

또 연우진은 정유미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파이팅이 있다. 술자리에서 ‘술 좀 하는 친구구나라는 포스가 있다. 자세가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유미는 매니저가 오늘은 술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면서도 주량이 소주 2병이라고 고백해 진정한 주당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연우진은 정유미 같이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외모적으로도 정유미 씨처럼 동양적으로 생긴 사람이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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