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자격 박탈' '김원중' '김연아 남자친구'
김연아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무단 이탈에 교통사고까지 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연아 선수가 심경을 밝혀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6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사실을 확인한 결과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이탈, 차를 몰고 복귀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에 대해 국군체육부대는 마사지업소 출입 및 교통사고 미보고 등 부대 예규 위반을 근거로 김원중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의 선수자격을 박탈, 일반병으로 복무토록 했습니다.
또한 세 명의 선수의 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ㆍ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여자친구인 김연아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6일 한 매체는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김원중 논란에 대해 "선수 사생활은 모르는 일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김원중은 198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졸업 후 안양 한라에서 활약했고,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 하키팀 대명 상무 소속의 포워드(공격수)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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