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전국 개인택시 연합회장 선거에 당선되기 위해 지역 이사장들에게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준 혐의로 63살 유병우 회장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돈을 받은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회장 등은 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뽑아달라며 각 지역 이사장들에게 적게는 5천만 원, 많게는 3억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 개인택시 연합회장에 당선되면 연봉 약 1억 2천만 원을 받는 것 외에도 매년 판공비로 2억 5천만 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유 회장 등은 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뽑아달라며 각 지역 이사장들에게 적게는 5천만 원, 많게는 3억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 개인택시 연합회장에 당선되면 연봉 약 1억 2천만 원을 받는 것 외에도 매년 판공비로 2억 5천만 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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