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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日 대규모 단독 콘서트 가진다
입력 2014-08-07 18:15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엑소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공연은 엑소의 첫 월드 투어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THE LOST PLANET)의 일환으로, 엑소는 한국,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공연을 이어가게 됐다.
엑소는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지난 4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를 개최, 무려 10만 명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엑소는 오는 11월 11~13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 18~20일 도쿄 요요기 제일 체육관, 12월 22~24일 오사카 성 홀에서 대규모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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