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영화 '명량' 혹평 , "솔직히 졸작 수준이다" 발언 논란

진중권 영화 '명량' 혹평 , "졸작 수준이다" 발언 논란

'진중권 교수' '졸작'

문화평론가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에 대해 '졸작'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그는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을 언급하며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진중권의 혹평과 무관하게 '명량'은 현재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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