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어색함 없는 불량소녀 연기 ‘실제 같아’
입력 2014-08-07 18:08 
사진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배우 이성경의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성경은 삐딱한 여고생 오소녀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사진은 극 중 진해수(공효진 분)로부터 집에서 쫓겨난 오소녀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반항기 가득한 소녀로 변신한 이성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오소녀는 장재열(조인성 분)에게 집열쇠를 잃어버렸다. 엄마는 3살 때 집 나가 가끔 돈만 주러오고, 고물 줍는 아버지는 발동 걸리면 며칠씩 집에 안 들어온다”며 막무가내로 잠을 재워달라고 우겼다.

장재열이 열쇠 아저씨를 부르라며 돈을 건네자 담배 사먹어야지”라며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흥얼거리며 반항했다.
이 과정에서 이성경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개성을 뽐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괜찮아 사랑이야 6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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