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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씨티그룹 회장 "해외성장 전환 시발점"
입력 2007-03-30 13:02  | 수정 2007-03-30 13:01
찰스 프린스 씨티그룹 회장은 "올해는 미국 내 성장에서 해외 성장으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린스 회장은 씨티그룹 한국진출 4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미국과 해외 투자비중 6대 4를 앞으로 4대 6으로 바꾸겠다"며 "이러한 차원에서 지난해 개발도상국의 지점망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프린스 회장은 "한국의 성장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고 말해 씨티그룹 전반에 이뤄질 구조조정에서 한국은 예외로 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씨티그룹은 회사명을 '씨티그룹'에서 '씨티'로 변경하고, 로고에서 씨티그룹의 상징이었던 '빨간 우산'을 없앤 새로운 CI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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