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은행은 고객이 신청한 대출을 거절할 때 구체적인 이유를 서면이나 구두로 설명해야 한다. 통신료, 렌탈료, 후원금 등 자동납부를 해지하려는 고객은 은행 영업점뿐 아니라 인터넷뱅킹으로도 해지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이 같은 내용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2분기 자동차보험 관련 주행거리 촬영 시 신분증은 촬영 대상에서 제외하고, 신협 예금통장을 전국 어느 신협에서나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 제도 총 13건을 개선했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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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이 같은 내용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올해 2분기 자동차보험 관련 주행거리 촬영 시 신분증은 촬영 대상에서 제외하고, 신협 예금통장을 전국 어느 신협에서나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해 제도 총 13건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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