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글로벌이 바이오 연구기업인 에이치바이온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직전 거래일보다 88원(14.97%) 급락한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키스톤글로벌은 에이치바이온 지분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수익 다각화를 위해 지분 인수를 검토했지만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키스톤글로벌 주가는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396원에서 588원으로 50% 가까이 급등한 상태였다.
에이치바이온은 2008년 세워진 줄기세포 관련 비상장사로 황우석 박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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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직전 거래일보다 88원(14.97%) 급락한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키스톤글로벌은 에이치바이온 지분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수익 다각화를 위해 지분 인수를 검토했지만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키스톤글로벌 주가는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396원에서 588원으로 50% 가까이 급등한 상태였다.
에이치바이온은 2008년 세워진 줄기세포 관련 비상장사로 황우석 박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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