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에 대한 정치권의 찬반 논란이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48명이 FTA 협상 졸속타결에 반대하는 비상시국회의를 제안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모임을 가진 의원들은 한미 FTA 협상이 졸속 타결된다면 우리 국익에 엄청난 손해를 끼칠 것이라면서 지금이라도 노무현 대통령이 현명한 결단을 내려 협상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한미 FTA 협상이 이대로 타결된다면 국회 상임위원회별 청문회와 국정조사 등을 통해 협상 과정과 내용을 철저히 따지고 비준 저지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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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모임을 가진 의원들은 한미 FTA 협상이 졸속 타결된다면 우리 국익에 엄청난 손해를 끼칠 것이라면서 지금이라도 노무현 대통령이 현명한 결단을 내려 협상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한미 FTA 협상이 이대로 타결된다면 국회 상임위원회별 청문회와 국정조사 등을 통해 협상 과정과 내용을 철저히 따지고 비준 저지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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