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감동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우진은 아버지 덕에 군대에서 포상 휴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독 나만 휴가를 나가지 못했다”면서 우리 부대에선 병사들이 받은 크리스마스카드를 선별해 포상휴가를 주는데, 나는 여자친구가 없어서 카드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아버지가 직접 카드를 보내주셨다”면서 아버지가 화가 겸 미술교사였기 때문에 설경을 멋지게 그려주셨다. 사람들이 처음 내 카드를 보고는 그냥 시중에 판매하는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우진은 아버지 덕에 군대에서 포상 휴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독 나만 휴가를 나가지 못했다”면서 우리 부대에선 병사들이 받은 크리스마스카드를 선별해 포상휴가를 주는데, 나는 여자친구가 없어서 카드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아버지가 직접 카드를 보내주셨다”면서 아버지가 화가 겸 미술교사였기 때문에 설경을 멋지게 그려주셨다. 사람들이 처음 내 카드를 보고는 그냥 시중에 판매하는 것으로 착각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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