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그대’ 장태유 PD “함께하고 싶은 배우? 탕웨이”
입력 2014-08-07 16:32  | 수정 2014-08-07 16:42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에 진출한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가 함께 작품하고 싶은 배우로 탕웨이를 꼽았다.

7일 중국매체 텐센트연예(腾讯娱乐)는 지난 6일 북경에서 이루어진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의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을 비롯해 가수 조비창(周笔畅), 장요(张瑶) 등도 함께 자리한 가운데 장태유는 웨화연예(乐华娱乐)와 5년 계약을 체결한 후, 회사 대표로부터 ‘외국인취업허가서(外国人就业许可证书)를 받았다. 이로서 장태유는 내년 가을 개봉을 앞둔 3D영화 ‘상학원합협인(商学院合伙人) 촬영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장태유는 함께 작품하고 싶은 배우로 탕웨이를 꼽았다. 또, 그는 한경이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다면 (도민준 역할 말고) 어떤 역할이 어울리겠는가”라는 질문에 재경(신성록 분)이 잘 어울릴 거 같다. 한경은 매우 건강한 느낌이라 우울한 역할에 도전하면 재밌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출연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 못지않은 주목을 받은 장태유 PD는 지난달 1일 SBS 측에 휴직계를 제출했다. 휴직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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