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그룹 회장실 폐지,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4-08-07 16:29 
오리온그룹이 회장실 폐지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지금까지 회장실은 계열사를 통합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해왔습니다.
회장실 전략과 법무부문은 오리온의 기획관리부분과 인사부문으로 통합됐고, 감사부문과 홍보부문은 감사실과 홍보실로 변경됐습니다.
이밖에 생산부문에 글로벌전략구매팀을 신설하고, 영업부문 내 부서를 통합하는 등 오리온의 일부 조직도 함께 개편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원부서를 슬림화하고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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