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화제…화장품 오래 쓰려면?
입력 2014-08-07 16:04  | 수정 2014-08-08 16:08

여름철을 맞아 화장품 보관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좋은 화장품도 오래되거나 보관이 잘못되면 피부에 발랐을 때 피부가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햇빛과 열은 성분을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화장품은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보관 적정 온도는 15도 내외로 알려져 있다.
또 화장실처럼 습기가 많은 곳, 일반 냉장고처럼 지나치게 온도가 낮은 곳에는 화장품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핸드크림이나 오일, 왁스 등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경우 얼어서 제 기능을 잃을 수 있어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적합하다.

화장품은 개봉하는 순간부터 오염이 시작되며 햇볕을 받거나 공기와 접촉해서 산화되기도 하고 화장품에 들어간 미생물이 자라 화장품을 변질시키게 된다. 때문에 마개를 막아서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주의해야겠네"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냉장고에 넣어놓은 화장품들 당장 빼야겠다"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 여름 빨리 지나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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