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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박보람 “미래 목표? ‘슈스케’ 심사위원 해보고 싶어”(인터뷰)
입력 2014-08-07 15:57 
사진=한희재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미래 목표로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꼽았다.

지난 6일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박보람은 수년 후 내가 대중에게 가수로서 인정받게 된다면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내가 ‘슈퍼스타K에 출전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도 없을 것”이라면서 그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울 후배들에게 내가 느꼈던 것들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고 싶다. 내가 대중에게 인정받았을 때 이야기니까 지금의 나보다 더 많은 노하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선 심사위원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예선 심사위원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웃음을 지었다.

박보람은 ‘슈퍼스타2에서 ‘세월이 가면을 재해석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검증된 신예.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홍대광의 ‘고마워 내사랑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이날 데뷔곡 ‘예뻐졌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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