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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특기생 선발비리 본격 수사
입력 2007-03-30 11:57  | 수정 2007-03-30 11:56
검찰이 유명 사립대 아이스하키 체육 특기생 선발 과정의 비리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2003년부터 2006년 까지 서울 유명 사립대 2곳의 아이스하키 특기생 선발 과정에서 감독과 코치 등 대학 관계자들이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일부 학부모의 진정을 토대로 지난달초부터 관련자 계좌추적 등을 벌여왔으며 지난주부터 두 대학 아이스하키 특기생들의 학부모 수 십명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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