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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 반응 보니…"사생활 모르는 일"
입력 2014-08-07 15:50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 사진=MK스포츠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이 파문을 일으켜 상무 선수자격을 박탈당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김연아 선수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국방부에 따르면 김 병장 등 체육부대 소속 병사 3명은 지난 6월 27일 사고 당일 밤 9시쯤 합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후 이 병장이 운전하는 차량(폭스바겐)을 타고 숙소에서 약 3km 떨어진 마사지 업소를 찾아갔습니다.
 
이어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은 후 합숙소로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한 민간 차량과 충돌하며 꼬리가 잡혔습니다.

이로인해 사고 병사 3명의 야간외출을 허락한 민간인 코치는 상무코치에서 면직됐고,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체육부대 3경기대대장(소령)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또한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과 일행은 대표팀과 체육부대(상무) 선수자격이 박탈되고, 남은 복무 기간 체육특기병이 아닌 일반 병사로 보직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여자친구인 김연아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6일 한 매체는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김원중 논란에 대해 "선수 사생활은 모르는 일이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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