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탕웨이, '색계' 실존인물 사진 공개…'이건 뭐 정말 똑같아!'
입력 2014-08-07 13:11  | 수정 2014-08-07 16:33
'탕웨이' '색계'/사진=피아오루어무 웨이보


탕웨이, '색계' 실존인물 사진 공개…'이건 뭐 정말 똑같아!'

'탕웨이' '색계'

영화 '색계'의 피아오루어무 감독이 주연배우 탕웨이가 맡았던 '왕치아즈 역'의 실제 모델이 됐던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영화 '색계'에서 조형과 미술 디자인을 담당한 감독 피아오루어무는 지난 6일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색계'의 실제 모델입니다. 영화 속 왕치아즈(탕웨이가 맡은 역할)는 이 오래된 사진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치아즈 실제모델은 창가 근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으며 패션 스타일이나 옆모습, 분위기 등이 '색계'의 왕치아즈와 꼭 닮아있습니다.

'색계'는 중국 출신 작가 장아이링의 소설 '색, 계'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소설 '색계'는 실제 일제가 점령했던 1930년대 상하이에서 사교계의 꽃으로 불리던 국민당 정보원 정핑루(1918~1940)의 삶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탕웨이' '색계' '탕웨이' '색계' '탕웨이' '색계'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