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수수료율 인하

KB국민카드는 카드론·현금서비스·리볼빙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다음달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KB국민카드의 카드론 수수료율은 종전 연 6.90~26.50%에서 연 6.50~25.80%로 최저 수수료율은 0.40%포인트, 최고 수수료율은 0.70%포인트 각각 낮아지는 등 수수료율이 평균 약 0.50%포인트 인하된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은 기존 연 7.80~27.90%에서 연 6.50~27.40%로 최저 수수료율은 1.30%포인트, 최고 수수료율은 0.50%포인트 낮아지는 등 평균 약 0.34%포인트 인하된다.
인하된 수수료율은 전산 개발과 고객 안내 등을 거쳐 카드론은 다음달 30일부터,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현금서비스는 오는 10월 31일부터 각각 적용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