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된장녀 궈메이메이, 추악한 진실 드러나…성매매+도박장 운영까지? '헉!'

중국 된장녀 궈메이메이, 추악한 진실 드러나…성매매+도박장 운영까지? '헉!'

'중국 된장녀 궈메이메이'

'중국 된장녀' 궈메이메이가 성매매와 도박에 이어 사기행각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 된장녀'로 유명한 궈메이메이가 성매매와 도박, 사기 혐의로 지난 7월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고 중국의 한 매체가 지난 4일 보도했습니다.

궈메이메이는 2011년 웨이보(중국 트위터)에 자신을 자선기구인 '홍십자회'의 고급 관리인 상업총경리라고 소개하며 명품 가방과 스포츠카, 명품 등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궈메이메이는 이후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화려한 삶을 대중에게 노출했습니다. 51억 위안(한화 8000억원) 가량이 예치된 통장 잔고를 찍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9일 궈메이메이는 외국에 서버를 둔 사이버 도박장을 운영하다 베이징 공안국에 적발됐습니다. 궈메이메이는 도박빚을 받아내기 위해 용역 직원까지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안국은 궈메이메이의 자금 출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궈메이메이의 성매매 행각을 밝혀냈습니다. 궈메이메이는 한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야간공연'이라는 명목으로 베이징, 마카오, 홍콩 등지에서 출장매춘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궈메이메이는 지난 2~3년 간 50여 차례의 성매매를 했습니다. 최소 2만위안(약 340만원)에서 최대 30만 홍콩달러(약 4000만원)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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