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편의점 아저씨' 김능환 전 대법관 차남, 아파트서 투신 'CCTV 영상보니…'
입력 2014-08-07 10:21 
'김능환 전 대법관' '편의점 아저씨' / 사진=MBN


'편의점 아저씨' 김능환 전 대법관 차남, 아파트서 투신 'CCTV 영상보니…'

'김능환 전 대법관' '편의점 아저씨'

대법관에서 퇴임 후 부인이 운영하는 편의점, 채소가게에서 일하며 '편의점 아저씨'로 불린 김능환 전 대법관의 차남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일 오전 5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노상에서 김능환 전 대법관의 차남 김모씨가 중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습니다.

6일 경찰과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김씨는 아파트 경비원에게 발견돼 곧장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도중에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김모 씨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등을 바탕으로 스스로 몸을 던져 숨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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