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올티 음원 공개… 산이, "육지담 얼레리 정말 잘한다!" 극찬

육지담-올티 음원 공개… 산이, "육지담 얼레리 정말 잘한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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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3' 올티와 육지담의 스페셜 음원이 6일 정오 발매된 가운데 육지담의 얼레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수 산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지담이 얼레리 정말 잘한다! 증명했찌 밀당녀 잠깐 접어두고 편견 없이 들어보길...1년 했는데 이 정도면 가사만 안 까먹었음 우블로형들의 눈이 틀린 게 아니여. ☆올티 육지담 홧팅☆"라는 글을 게재하며 육지담의 얼레리를 호평했습니다.

'쇼미더머니3 올티vs육지담'은 7일 '쇼미더머니3' 6회에서 공개되는 1차 본공연 무대를 위해 타블로-마스타우 팀의 올티와 육지담이 동일한 비트로 작업한 랩을 담은 곡입니다.

1차 본공연 무대에서는 래퍼들이 '아이 엠(I am)'이라는 주제로 자기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랩으로 전할 예정입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되는 올티의 곡 '올 레디(OLL' Ready)'와 육지담의 '얼레리'두 스페셜 음원은 같은 비트와 훅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아이 엠'이라는 주제로 올티와 육지담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 비교하며 듣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육지담은 이번 음원 '얼레리'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육지담은 '많은 논란 그리고 날 보고 놀란' '사람들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할 수 있는 예측불허 갑툭튀 여고생' '욕해봤자 니들의 손가락만 생고생' 등의 가사로 루머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육지담은 "여고생 래퍼라고 만만하게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번 랩을 준비했다. 지난 방송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음원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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