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적’ 30만 관객 돌파…순조로운 오프닝 스코어
입력 2014-08-07 09:15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해적은 27만3103명을 동원, 30만844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앞서 ‘해적은 개봉 2주 전부터 시사회를 진행해 입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순조로운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흥행세를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프닝 스코어는 ‘7번방의 선물 ‘베를린(27만3647명)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21만5832명)를 압도하는 수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14.3%의 실시간 예매율을 자랑하며 ‘명량의 뒤를 쫓고 있다.

배우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김태우, 오달수, 박철민, 이이경, 설리 등이 열연한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