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오쇼핑, 美한류 행사서 `K패션' 알린다
입력 2014-08-07 09:03 

CJ오쇼핑은 9∼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4'에 참가해 자체 패션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케이콘은 K팝 콘서트를 중심으로 식품, 패션, 화장품, 자동차, IT 등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류 컨벤션 행사다.
CJ오쇼핑은 이번 행사를 통해 퍼스트룩 아웃도어, 드페이 블랙, 스텔라&YK 등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서진이 동참해 고객과 사진 행사도 진행한다.
강형주 패션사업본부 상무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프로모션과 이벤트 선물을 3배 이상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선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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