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시의 법칙’ 뉴욕팸, 9.11 메모리얼 파크에 가다
입력 2014-08-06 23:42 
사진=도시의법칙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뉴욕팸이 9.11 테러현장에 세워진 9.11 메모리얼 파크에서 애도를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에서는 뉴욕팸인 배우 백진희. 이천희, 김성수, 정경호가 뉴욕의 9.11 사건의 한국인 희생자 유가족을 찾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9.11 메모리얼 파크를 찾은 이천희는 아빠, 엄마, 아기가 함께 새겨진 비석을 보고 슬픔의 눈물을 쏟아냈다.

백진희와 김성수도 비석에 꽃을 놓으며 비통한 표정으로 추모를 했다.

한국인 희생자 아버지는 9.11사건을 기억하자며 장학재단을 설립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또 다른 희망을 찾자고 마음을 밝혔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단순한 여행콘셉트가 아닌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