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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산 속 로맨틱 키스
입력 2014-08-06 23:15 
사진=괜찮아사랑이야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키스를 했다.

6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가 산책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좋은 곳이 있다며 산책을 하자고 제안했고 둘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산 속 신선한 공기를 흡입했다.

계곡물에 다다른 장재열은 이런 좋은 곳을 두고 그냥 갈 수 없다”며 지해수를 물 속에 빠뜨리며 한 낮의 연인놀이에 빠졌고 지해수와 눈이 마주친 장재열은 분위기에 휩싸여 지해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그들은 다 젖은 채 찐한 키스를 나누며 극이 마무리돼 다음 회의 장재열과 지해수의 애정전선의 변화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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