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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상속자들' 농담인 줄 알았는데…"진지하게 제작 중"
입력 2014-08-06 21:59 
별에서 온 상속자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별에서 온 상속자들' 농담인 줄 알았는데…"진지하게 제작 중"

'별에서 온 상속자들'

중국에서 영화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6일 SBS '한밤의 TV 연예'는 중국 최초의 합체극 장르인 '별에서 온 상속자들'이 9월 공개된다고 전했습니다.

'별에서 온 상속자들'은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상속자들'의 제목을 합친 영화로 현지에서도 '합체극'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영화 소개에 따르면 남자 주인공은 청나라에서 300년 후인 21세기로 타임슬립해 대기업 상속자가 됩니다. 이후 결혼 상대로 제멋대로인 여주인공을 만나 로맨스를 펼칩니다.


여자 주인공은 전생에 백제인으로 청나라 옹정제의 셋째 아들에게 시집을 갔다가 300년 전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입니다.

한편 영화 '별에서 온 상속자들'은 중국 온라인 영화 제작사인 IFG가 제작을 맡았으며 원저, 쩌우양 등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9월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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