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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 “계속되는 데뷔 지연, 심적으로 힘들었다”
입력 2014-08-06 20:03 
사진=YG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송초롱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그룹 위너 송민호가 데뷔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것으로 데뷔날짜 지연을 꼽았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콘래트 서울 호텔에서 위너 데뷔 앨범 ‘2014 S/S 론칭쇼가 진행됐다.

이날 송민호는 데뷔 과정을 회상하며 데뷔 전인데도, 선배님들과 무대에 서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데뷔 일자가 밀리는 것은 심적으로 힘들었다”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만족스러운 곡이 나오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그 과정을 통해서 데뷔 앨범이 나와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는 6일 론칭쇼를 시작으로 12일 음원을 공개하고 14일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 또 오는 15일에는 ‘YG 패밀리 콘서트 서울 공연에 합류, 데뷔 이후 첫 공식무대를 서게 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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