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금리로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과 12년 만기 채권을 5억 달러씩 총 10억 달러 규모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채권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각각 0.725%포인트와 0.85%포인트의 가산금리로 결정됐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가산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입니다.
수출입은행은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외화자금을 건설·플랜트, 조선해양, 자원개발 등의 해외진출기업 지원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수출입은행은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과 12년 만기 채권을 5억 달러씩 총 10억 달러 규모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채권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각각 0.725%포인트와 0.85%포인트의 가산금리로 결정됐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가산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입니다.
수출입은행은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외화자금을 건설·플랜트, 조선해양, 자원개발 등의 해외진출기업 지원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