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지호 “정석원, 결혼식 때 서럽게 울더라”
입력 2014-08-06 1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호가 정석원 백지영의 결혼식 비화를 전했다.
오지호는 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결혼식 때 눈물을 흘렸던 일을 회상하며 내 주변 사람들도 많이 울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정석원도 울더라”면서 지영이하고 결혼하는데 너무 서럽게 울더라. 당시 정석원이 영화를 찍고 있었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어려움을 모두 헤치고 결혼하게 되니 뭔가 북받쳐 올라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에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까지 눈물 흘릴 정도가 되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결혼식을 하고 보니 이런 저런 일들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울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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