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억수르가 무함하다드 캐릭터 이름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6일 ‘억수르에 출연 중인 송준근, 정해철 관계자는 MBN스타에 정해철이 맡고 있는 무함하다드 캐릭터 이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괜한 오해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예 캐릭터 없이 코너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억수르에서 정해철이 연기하는 무함하다드는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를 연상케 해 시청자들로부터 해당 종교권을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억수르 측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6일 녹화부터 무함하다드 캐릭터명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억수르는 앞서 세계적인 대부호 만수르의 이름을 패러디해 ‘만수르로 시작했지만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목을 바꿀 것을 요청받고 코너명을 변경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6일 ‘억수르에 출연 중인 송준근, 정해철 관계자는 MBN스타에 정해철이 맡고 있는 무함하다드 캐릭터 이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괜한 오해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예 캐릭터 없이 코너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억수르에서 정해철이 연기하는 무함하다드는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를 연상케 해 시청자들로부터 해당 종교권을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억수르 측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6일 녹화부터 무함하다드 캐릭터명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억수르는 앞서 세계적인 대부호 만수르의 이름을 패러디해 ‘만수르로 시작했지만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목을 바꿀 것을 요청받고 코너명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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