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켐프, `치고 달리고 달려서 득점까지` [MK포토]

두 번 지지는 않았다. LA다저스가 지역 라이벌 LA에인절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홈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9회말 안드레 이디어의 끝내기 안타로 5-4로 이겼다.

6회 첫 타석에 오른 맷 켐프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를 하고, 반 슬라이크 타석 때 2루 도루에 이어 3루까지 진루, 그리고 득점까지 올리고 있다.

6회 무사 1루에서 반 슬라이크 타석 때, 1루주자 맷 켐프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6회 무사 2루에서 반 슬라이크 타석 때, 2루주자 맷 켐프가 수비 실책한 틈을 타 3루에 진루하고 있다.

6회 무사 3루에서 반 슬라이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아웃 때, 3루주자 맷 켐프가 득점을 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 5분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해 13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