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 제습기 없이 생활 속 재료들로도 `충분`
입력 2014-08-06 15:35  | 수정 2014-08-07 15:38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이 6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특히 제습기 없이도 신문지와 커피 찌꺼기, 양초, 굵은소금 등을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습기를 없애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옷장이나 서랍장에 신문지를 말아 옷 사이에 넣어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 비에 젖은 신발 속에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신발 안쪽의 물기도 제거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는 습기 제거뿐만 아니라 냄새제거 효과도 있어 옷장이나 신발장, 냉장고에 넣어두면 유용하다. 그러나 커피 찌꺼기는 오래 두면 곰팡이가 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양초는 켜 두는 것만으로도 습기 제거에 큰 효과가 있다. 양초는 타면서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는데 이때 나쁜 냄새도 함께 제거한다.
또 굵은소금을 그릇에 담아 놓거나 얇은 종이로 싸서 두면 손쉽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 진짜 쉽다 "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 제습기 필요 없네" "여름철 습기 제거 방법, 습기와 함께 내 발냄새도 제거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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