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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이 에이핑크를 선택해야만 했던 이유
입력 2014-08-06 15:09  | 수정 2014-08-06 15:37
‘쇼타임’ 윤미진 PD가 프로그램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에이핑크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쇼타임 윤미진 PD가 프로그램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에이핑크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CGV에서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윤미진 PD는 ‘쇼타임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시즌1 엑소 멤버들과 함께 하며 임펙트 있는 방송으로 이름을 알렸고, 시즌2의 비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된 ‘쇼타임이 더 나아가 변화를 줘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남자 아이돌그룹이 아닌 걸그룹으로 섭외를 진행하게 됐다”고 계기를 전했다.


그 주인공이 에이핑크가 된 것에 대해서는 제작진 모두 이견이 없었다. 2014년 가장 핫한 걸그룹이고, 에이핑크 뿐만 아니라 멤머들이 각자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팬들이 궁금한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프로그램의 구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그룹이라고 평했다.

또 윤 PD는 멤버들의 숨은 캐릭터를 발견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며 ‘에이핑크 쇼타임은 전체의 모습과 더불어 각 멤버들의 모습이 잘 보일 수 있는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에이핑크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팬들이 보내는 질문을 토대로 아이돌 그룹이 직접 이에 답하며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은 시즌1에서 엑소, 시즌2에서 비스트의 무대 밖 모습을 담아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즌3 ‘에이핑크의 쇼타임은 오는 7일 첫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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