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그맨 윤택 이승윤, 자연인과 좌충우돌 일상 잔잔하게 그려내 '시청자 호평'
입력 2014-08-06 15:06 


종편 교양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한 MBN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가 100회 방송을 맞습니다.

2012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나는 자연인이다'는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문명의 혜택을 받지 않고 오지에서 살아가는 자연인과 동고동락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들려주는 리얼 야생 체험 다큐 프로그램 입니다.

특히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로망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것과 동시에 '착한 교양' 열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렇듯 매주 수요일 케이블 및 종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MBN의 효자 프로그램이 된 '나는 자연인이다'는 야생 체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고자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인 만큼 매회 꾸준히 4~5%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중인 개그맨 이승윤은 "2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만난 자연인들을 통해 자신들의 삶 역시 완전히 바뀌었다. 반 자연인이 다됐다"라며 "처음에는 외부와 단절된 자연인들에게 다가서는 것도 그들의 마음을 여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몸과 마음이 적응된 느낌이다. 이제는 쫓아가는 삶보다는 여유를 갖고 좀 더 열심히 살게 되는 것 같다. 개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이렇게 오래한 것은 처음인데, 200회, 300회 넘어서까지도 자연인들을 계속해서 만나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산에 오르면 입맛이 돌아서 반찬 없이도 밥을 3~4공기씩 먹는다. 또 좋은 기운을 받아서인지 자연인이 건네 준 산삼을 먹고 얼마 안되서 아이를 갖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윤택 역시 "이제 어떻게 라면 아이가 자연을 잘 접할 수 있게 할까를 먼저 생각한다"며, "믹스커피 CF를 찍고 싶다. 실제로 우리 프로그램 컨셉과 믹스커피 주요 소비층이 딱 맞아 떨어진다"고 웃어 보이며 원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대망의 100회를 맞이한 이번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승윤과 산신령이 된 자연인과의 특별한 조우가 펼쳐져 눈길을 끕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 속에서 신선놀음 하며 살아가고 있는 자연인 윤지선 씨가 그 주인공.

올해로 24년째 산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는 그가 어떻게 산중의 삶을 택하게 된 것인지, 도시를 동경했던 한 젊은이가 자연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자유와 행복을 일구며 자연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산과 이어진 그의 운명 같은 이야기는 수요일 밤 9시 50분 MBN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