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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이영자 재회, 미묘한 긴장감 끝에 성공 ‘나쁜 손은 없다’
입력 2014-08-06 14:29 
오지호 이영자 재회
오지호 이영자 재회, 긴장감 감돌아…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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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이영자 재회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제주도에서 영화 출연 중인 오지호를 직접 만나러 갔다.

멀리서 오만석과 얘기를 나누는 오지호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이번에도 안길 것"이라며 "걱정인 것은 5년 전에 비해 8kg이 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5년 전 방송된 ‘택시에 출연했던 오지호는 자신에게 달려와 점프하며 안기려는 이영자를 얼떨결에 들어올렸지만,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그만 '나쁜 손'을 보여주어 화제를 부른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이영자는 오지호의 이름을 부르며 그를 향해 돌진했다. 이에 오지호는 5년 전과는 달리, 이영자를 안정적으로 안는데 성공하며 박수를 자아냈다.

무사히 이영자를 안은 오지호는 안도의 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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